서태지컴퍼니는 19일 “초도 물량 10만장에 이어 추가로 제작한 5만장까지 총 15만장이 지난 주말에 소진됐다”며 “정규가 아닌 싱글 음반임에도 올해 발매 된 음반 중 처음으로 15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태지 측은 “5만장 추가 제작에 돌입했다. 현재 상황이라면 5만장 역시 다 팔릴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제작 분까지 매진되면 지난 2년간의 음반 판매량 중 처음으로 20만장을 돌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두 번째 싱글과 내년 정규까지 출시될 경우 서태지 8집의 총 음반판매량은 최고의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했다.
서태지는 9월 27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영국의 지휘자 겸 작곡가인 톨가 카시프의 지휘로 영국 대형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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