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이 9월8일 오후 4시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리젠시룸에서 추정가 13억~17억원인 르누아르의 ‘파란 드레스의 안드레’(40×50㎝)를 경매에 부친다.
르누아르 그림의 대표적 주제인 여인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그림 속 안드레는 르누아르의 마지막 모델이기도 하다.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광대와 여인’도 추정가 9억5000만~12억원에 출품된다. 피카소가 1953~54년에 그린 연작 데생 180여점 가운데 하나다. 인간희극을 주제로 한 과슈 작품이다.
국내작으로는 김환기의 ‘가로’(추정가 1억8000만~3억원), ‘여인과 달과 항아리’( 〃 14억~18억원), 오치균의 ‘사북의 가을 저녁’( 〃 1억2000만~1억6000만원) 등이 소개된다. K옥션의 이번 가을 경매는 근현대, 고미술품, 해외작품 등 224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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