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육성기금 빌려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7 17: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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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내달5일까지 접수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총 12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지역내 중소기업체로 금융업, 보험업, 숙박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기타 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

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융자가 가능하고, 상환조건은 연리 3.5%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년도 결산재무제표 또는 최근 3개월 과세표준 서류 1부(단, 공인된 세무대리인 또는 회계사가 작성 확인한 것에 한함), 담보 방법이 부동산인 경우 해당부동산 등기부 등본, 유망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신청서(해당자에 한함), 수출실적을 증빙하는 서류(수출업체자에 한함), 기타 가점관련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내달 5일까지 지역경제과(710-3365)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으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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