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상담품질평가 3회연속 1위 차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01 16: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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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보건소 친절도 ‘굿’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보건소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08년 상반기 전화상담품질 평가’ 결과 자치구 25개 보건소 중 1위를 차지해 작년 상ㆍ하반기 전화상담품질 평가 1위에 이어 3회 연속 ‘친절! 서대문구’의 명성을 높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고객만족추진단에서 지난 4월부터 두 달여 동안 서울시 본청 및 자치구 156개 부서를 대상으로 12개의 평가항목에 따라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구는 작년 하반기 평가에서도 서울시 본청의 66개 과, 공사, 재단, 병원, 사업소 등과 자치구 민원실, 보건소 등 156개 부서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보건소는 시민고객만족도 조사보고서 정밀 분석을 통해 미진한 분야는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등 올해에도 고객만족 서비스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평소 보건소직원들도 ‘구민이 있어야 우리가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친절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친절 실천을 위한 방안으로 ▲전 직원에 대한 맞춤형 특별교육의뢰, 소장 친절방송, 18개실 민원 맞이 메뉴얼 작성, 의사 친절향상 간담회 등 다양한 친절향상대책을 추진 ▲거치형 홍보대 등을 설치, 대기시간에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안내정보 편의성을 강화 ▲아파트 엘리베이터ㆍ마을버스 출입문 등에 월 중 건강교실 안내 홍보물을 부착해 많은 구민이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시행 ▲서울시 인센티브 시상금 1억7000만원을 활용, 이용주민의 편의를 위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완료 등을 시행해 민원인을 배려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매월 보건소를 이용한 민원인 30명에 대해서 보건소 이용편의성, 서비스 이용환경 등 6개 분야 35개 문항의 ‘자치구 보건소 서비스 시민고객 만족도 설문’을 샘플 조사한 후 문제점을 시정하고 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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