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16살연하 신부와 웨딩마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07 15: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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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탤런트 이창훈(42·왼쪽)이 16살 연하의 신부 김모(26·오른쪽)씨를 아내로 맞았다.

이창훈은 6일 서울 논현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노총각 딱지를 뗐다. 이들은 탤런트 심형탁(30)의 소개로 처음 만나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예식에 앞서 이창훈은 “신부가 어리지만,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다. 미래를 이 사람과 함께 나누면 두려울 게 없다고 생각했다”며 “어머니께 잘하는 신부의 모습에서 운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결혼식 사회는 탤런트 김석훈이 보고, 축가는 이승철(1부)과 인순이(2부)가 불렀다. 예식은 가든파티 형식의 비공개로 진행됐다.

7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뒤 서울 한남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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