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 체결식에 참석한 이강선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한약거래의 70%를 거래하고 있는 서울약령시, 각종 연구시설 및 대학교가 밀집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동부서울의 중심 도시인 동대문구와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 과일 등의 특산물과 많은 유적지가 있는 물 맑고 인심 좋은 여주군이 자매결연, 상호 부조함으로써 구민과 군민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18명 의원 모두는 여주군 의회와 활발한 의정 교류와 긴밀한 행정 협조를 통해 주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이강선(부의장), 박창복(운영위원장), 이기익(내무위원장), 조창래, 이명재 의원 등 5명이 참석해 구와 여주군의 자매결연 협정 체결을 축하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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