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스타의 스캔들에 일본 온라인이 달아올랐다. 사실은, 한국관광공사의 캠페인 광고다. 젊은 네티즌들을 겨냥했다.
일본 여배우 이가와와 이동건이 가상의 스캔들을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밀착취재에 들어간 일본의 TV 연예프로그램이 한국의 인사동, 명동, 청담동 등지에서 두 남녀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한다. 파파라치들이 이들을 추적한다.
이동건과 이가와가 제주, 부산, 경주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현장이 카메라에 잡히며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관광명소들을 소개한다. 인터넷 사이트로 관광지 정보를 연계하는 것은 물론이다.
지난달 25일 첫 선을 보인 이 스캔들 영상은 파워블로거, 유튜브, 모바일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영화관, 지하철, 옥외·온라인 광고가 본격화 하는 8일 이후 관련 사이트 방문자수가 수백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파격적 형태의 이번 인터랙티브 광고가 한국관광에 대한 시각을 변화시키는 충격요법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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