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임시회 마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이성민)가 지난 10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4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 조례 중 현실에 맞지 않거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조례를 정비하기 위한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가결했다.

2일부터 4일까지 계속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도시디자인 조례안 등 총 3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239억원의 ‘2008년 제2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늘어나는 체육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고 있는 봉화산 다목적체육관 건축 현장 등 총 3개 현장을 방문,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해 회부된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제14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