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2년만에 컴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8 18: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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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프로젝트’음반 내달7일 출시 가수 신승훈(40·사진)이 10월7일 ‘빅 프로젝트’ 음반으로 돌아온다. 2006년 10월 10집 ‘더 로맨티시스트’ 이후 2년 만이다.

소속사인 도로시뮤직에 따르면, 신승훈은 10월7일부터 각기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 프로젝트 음반 3장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1990년 라이브 음반 이후 정규 음반만 내놓은 신승훈이 프로젝트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로시뮤직은 “정규 음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싱어송라이터로서 신승훈만의 또 다른 음악세계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색적인 재킷과 뮤직비디오까지 전혀 다른 느낌의 음반으로 제작해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승훈은 그동안 일본 활동에 전념했다. 지난해 3월 하마사키 아유미, 고다 쿠미 등이 소속된 일본 음반사 에이벡스와 계약했다.

작년 12월 현지에서 발매한 ‘윈터 스페셜’ 음반으로 오리콘 트 15위에 올랐고,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친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청중 1만3000여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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