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모의의회 견학·체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4 1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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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회, 연중 참가신청받아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이성민)가 연말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의 일환으로 지역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및 모의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학습과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
이번 체험에서는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의회 견학과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모의의회는 실제로 의원들의 회의 진행상황 녹화 비디오를 보고 본회의장에서의 예절과 토론 및 의견발표 방법 그리고 의사진행 과정 등을 배운 후에 실제 회의 진행에 참여하게 된다.

의회견학 및 모의의회는 12월까지 연중 계속되며, 학교별로 희망하는 날의 15일 전쯤에 신청하면 의회 비회기(10월10~17일, 11월25일~12월15일 기간은 제외) 중에 날짜를 정해 실시하게 된다. 참가 인원은 1회 35명 내외로(초등학생은 4학년 이상)하고 모의의회 상정안건은 학교 자율로 정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의회(3423-067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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