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도자 육성에 최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5 17: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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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규 성동구의장, 이화·성동 여성아카데미 개강행사 참석 서울 성동구의회 김복규 의장 및 강순심 의원 등은 지난 1일 성동구청 12층 교육장에서 열린 제2기 이화ㆍ성동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 수강생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5일 구의회에 따르면 제2기 이화ㆍ성동 여성아카데미는 여성지도자 육성 및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된 제1기 이화ㆍ성동 여성아카데미의 호응에 힘입어 9월 200여명의 접수를 받아 전산추첨을 거쳐 선정된 100명의 수강생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이날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렵게 시간을 내신만큼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하나도 놓치지 마시고 여성리더로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맘껏 누리시기 바라며, 성동구의회에서도 여성 교육 기회 확대 뿐 아니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평생교육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 2일 오후 2시 노인의 날을 맞이해 소월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열린 성동 어르신 한마당잔치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석한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 및 개관 8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회원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및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 의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배워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 조화로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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