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무료건강강좌 9일 개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5 17: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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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서 ‘중년기 영양과 건강’등 강의… 선착순 접수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오는 9일부터 11월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지역내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2층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2008 용산구민을 위한 건강아카데미’ 강좌를 연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맡는다.

건강아카데미 일정은 ▲9일-중년기 이후의 영양과 건강(김현숙 숙명여대 생활과학부 교수)을 시작으로 ▲16일-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김봉환 숙명여대 교육학부 교수) ▲23일-운동은 보약보다 좋다(박현정 숙명여대 체육학 박사) ▲30일-젊은 심장, 깨끗한 혈관(현민수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11월6일-따뜻하면 살고, 차가우면 죽는다(김종수 강원도 기린산방 원장) ▲11월13일-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정신건강법(이시형 전 강북삼성병원 원장)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건강아카데미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각 강좌별로 선착순 20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건강한 삶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710-3915)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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