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임시회 열려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이성민)가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제1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일정은 10일 개회식에 이어 ▲제146회 중랑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고 11~16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마지막날인 17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해 부의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장학금 기금조성 및 관리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행정재경위원회(김주용 위원장)에서 면목3·8동에 있는 치안센터내 방범용 CCTV관제센터를 방문, 운영상황 점검할 예정이다.

이성민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47회 정례회를 대비하여 각종 구정사업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중랑구 발전을 위하여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이라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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