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에 따르면 기존 4개 교실을 리모델링한 330㎡ 규모의 대동영어체험학습센터는 드라마 룸, 제너럴 룸, 크레프트 룸, 잉글리시 카페 등의 체험학습 공간을 갖췄으며, 서울시교육청의 인증을 거친 원어민 교사 2명과 한국인 강사 2명이 배치된다.
또한 학습센터에서는 영어능력신장 프로그램인 초ㆍ중학생 정규 교육과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역주민ㆍ학부모 영어교실, 방학중 집중 체험캠프가 운영된다. 전문성 확보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사 직무 연수 등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개관한 당산영어체험학습센터와 함께 2곳의 영어체험학습센터를 보유함으로써 명실공이 영어의 요람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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