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내일 임시회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최태중)가 16~21일 7일간의 회기로 제153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안건심사의 건 등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 의원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원회활동은 위원회별로 17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 20일과 21일에는 각각 재정건설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부의안건의결과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최태중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안건 심사에 있어서 구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게 심사하여 주시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주요 안건을 다루게 될 정례회 준비에도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리며,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원만한 회의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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