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특위 구성결의안 심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16 18: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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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오늘 임시회… 쓰레기줄이기 조례안등 처리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홍춘표)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열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마지막 임시회로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현장활동 및 구청 집행부로부터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부의된 안건으로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생활체육진흥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이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현장활동으로 신도림동 대성디큐브시티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 및 민원사항 등을 확인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춘표 의장은 임시회에 앞서 “의회내에 윤리위원회를 신설해 의원들의 이권개입이나 품위손상 등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체내에서 우선적으로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상 정립을 강조하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상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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