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선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19 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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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연출, 성우 150명 참여 김종성(65), 배한성(62) 등 성우 150명이 ‘우리나라 삼국지’를 녹음했다.

MBC FM4U ‘김기덕의 골든디스크’ PD 겸 DJ 김기덕(60)이 연출했다.

오디오북 포털 서비스 오디언(www.audien.com)이 대하 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를 내놓았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사를 담은 임동주(54)씨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BC 37년 주몽의 730년 고구려 건국부터 대조영의 발해 건국까지 우리나라 800년 역사를 고증, 재조명한다.

TV드라마와 라디오의 음악·효과 스태프들도 ‘우리나라 삼국지’ 오디오북에 참여, 녹음을 도왔다.

오디언 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총 10권 98부작, 권당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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