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건물사 1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생방물질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날리고, 7층에는 방화로 인해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강남소방서, 경찰, 군부대, 구청 등 16개 기관 450여명이 훈련에 참가한다. 화생방차량 등 소방·방재장비 38대도 투입된다.
본부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및 상호공조체제를 갖춰 재난 발생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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