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에 따르면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 디자인코리아 국회포럼, (주)코엑스 주관으로 지난 10월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됐다.
이 공모전에서 송파구는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 등 구 경계 사면을 감싸고 흐르는 27km의 물길조성사업이 도시재생디자인정책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금년 UN산하 세계보건기구에서 안전도시로 공인받은 실적과 자전거도시 1번지로서의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자전거 시책 등 저탄소 녹색도시에 걸 맞는 송파구만의 특색을 반영한 도시환경디자인 우수실적이 높이 평가됐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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