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훈훈한 몸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다. 헬스와 골프 등 잡다한 운동을 하느라 트레이닝복이 마를 날 없었다. 군복무를 하면서도 운동을 거르지 않았고, 하루도 빼먹지 않고 2~3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했다.
유연성을 키우기 위해 골프도 병행했다. 지난해부터 골프를 시작해 벌써 평균 87타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농구는 기본적으로 틈틈이 한다.
운동을 하면서 마음도 강인해졌다. 주위에 만류에도 불구, 위험한 액션 장면을 해내겠다는 승부욕이 뻗친다. 17대 1 대결의 공중 돌려차기도 송승헌이 직접 날렸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들은 송승헌을 ‘액션 송’이라 부른다.
극중 몰매를 맞기도 한다. 슈퍼맨이 아닌 이상 때리면 맞아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매회 등장하는 액션 장면 탓에 양볼과 입술, 이마에 피멍이 가실 줄 모른다. 얼굴이 피투성이가 될 만큼 격렬한 액션 장면이 많다.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한국과 일본 팬들의 성원에 더해 시청률까지 고공행진이다. 조만간 대부의 위치에 올라서면 맞고 때리는 액션신과도 작별하게 된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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