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해결 우수직원 ‘중랑친절까치’임철순·이운용·유정임 뽑혀 영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1 17: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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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민원을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 친절행정 이미지를 향상시킨 직원들을 ‘중랑친절까치’로 선정, 시상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선정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천된 11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공적사항 ▲친절이미지 제고 ▲현장평가 ▲전화친절도 등 4가지 항목을 심사했고 그결과 보건행정과 기능8급 임철순, 중화2동 기능10급 이운용, 재무과 행정8급 유정임 직원이 ‘3/4분기 친절까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행정과 임철순씨는 지난 하절기 서울에서 처음 발생한 조류독감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구민들의 불안을 종식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중화2동 이운용 직원은 청소민원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에 앞장선 것을 인정받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재무과 유정임 직원은 절차상 까다로운 계약업무를 수행하면서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상세하게 계약업무를 설명함으로써 친절한 공무원상을 보여줘 ‘친절까치’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영대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상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는 앞으로도 타의 귀감이 되는 우수직원들을 발굴해 ‘중랑친절까치’로 선정·격려함으로써 전 직원이 민원을 더욱 더 친절하고 신속·성실하게 처리하도록 유도하여 고객만족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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