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매니저 겸 바리스타 세진에게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다. 항상 자신과 헤어진 남자친구는 다음 여자를 만나 곧바로 결혼해 버리는 것이다.
카페에 남자 소믈리에 지민이 새로 들어온다. 세진과 출근 시간이 다른 지민은 세진이 남긴 카페 게시판의 글귀에 항상 반론을 남긴다. 예를 들어 세진이 “사랑은…거짓말”이라고 적어놓으면, 지민은 “사랑은…때론 거짓말”이라고 덧붙이는 것이다. 한동안 이들은 서로를 알지도 못한 채 아옹다옹 한다.
그러나 커피와 와인을 나누며 어느새 화해를 하고 사랑도 싹 튼다. 임철형, 구원영, 김태한, 난아(사진) 등이 함께 하는 ‘카페인’은 1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로 극장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