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은 32개 산하기관 제설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제설작업 등을 총괄 지휘한다.
시는 눈이 내릴 경우 버스전용차로의 눈을 가장 먼저 치우고 상황에 따라 대중교통수단을 연장·확대 운행,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6141곳에 소금·모래·염화칼슘 등을 보관할 제설함을 설치했으며, 염화칼슘을 보관하는 집도 선정했다.
제설작업에 투입될 민간업체를 선정하는 등 제설작업에 필요한 인력 4710명과 장비 1051대, 자재 11만11890포대도 확보했다.
이밖에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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