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입·세출예산안 처리키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6 18: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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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정례회 20일 개회… 겨울 종합대책 논의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신재학)는 20일부터 12월15일까지 26일간의 회기 일정으로 200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제18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08년도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 청취 ▲200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청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또 위원회별로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는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12건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회기 및 이문지구 단위계획 구역내 특별계획 2구역 변경에 관한 청원의 건 ▲행정사무감사 ▲200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0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9명의 위원으로 별도로 구성해 5차에 걸쳐 ▲200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0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처리한다.

신재학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 대해 상정된 안건이 각 사안별로 매우 중요한 사항인 만큼 26일간의 긴 여정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며 “2009년도 동대문구의 알뜰한 살림살이를 위한 2009년도 예산안도 심도있게 심의하여 예산편성에 적합하지 않은 잘못 편성된 예산은 바로잡아 구민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재편성토록 하는 200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처리도 총 10일간에 걸쳐 처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각종 조례 제·개정 및 기금운용 계획안, 청원의 건·예산안 등은 오는 12월15일 제2차 본회의 때 최종 결정된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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