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인 12월10일을 기념해 전날인 9일 열리는 콘서트에 바라캇이 전액 무료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바라캇은 ‘세계인권선언’이라는 테마에 맞춰 연주곡을 선정 및 각색하고 본인의 목소리를 담은 노래도 부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바라캇의 인권에 대한 개인적 신념과 의지를 이야기로 표현할 예정이다.
바라캇은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은 역사적인 기념일”이라며 “음악과 인권이 만나는 특별한 자리에 한국의 인권지지자들과 함께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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