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의회에 따르면 11월26일부터 5일간은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으며, 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구정질문이 펼쳐진다.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영등포구 사무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시정요구 및 조치, 행정의 공정성 및 능률을 향상시켜 구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구청 제1ㆍ2 감사장에서 진행됐다.
구정질문은 박정자 의원을 포함한 5명의 의원이 구정 전반에 관해 실시한다.
4~10일 각 상임 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 및 2009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1차 심사돼 상정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1일부터 17일까지 최종 심사한다.
정례회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거쳐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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