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옥수 인문계고 유치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7 17: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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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교육환경 개선 정책토론회 열려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성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7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 성동구청 12층에서 열린 이 행사는 진수희 국회의원이 주최했으며, 금호·옥수인문계고유치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이주수 서울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성동구의회금호·옥수인문계고유치특위 위원장인 강순심 의원은 ‘금호·옥수지역 인문계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한정석 금호·옥수인문계고유치민간추진위원장, 양종만 서울시교육청 교육지원국장, 정병일 서울시 주택국 주거정비과장, 정유승 성동구청 도시관리국장, 강준모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선권수 도시계획기술사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인문계고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강순심 의원은 “인문계고교 설립을 위해서는 다양한 각계각층의 의견이 합치되어 성동구청, 서울시청 및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 추진위, 국회의원 등 관련 기관·단체의 역할분담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주민 및 학부모간 혹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발생하는 소모적인 갈등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복규 의장을 비롯해 정찬옥, 오수곤 의원 등이 함께 참석, 의견을 나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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