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개관한 DMC첨단산업센터 내 ‘디렉터스존(Director’s Zone)이 그곳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디렉터스존에는 ‘취화선’의 임권택, ‘질투는 나의 힘’의 박찬옥,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등 18명의 영화감독이 입주했다.
지방정부 차원에서 영화감독을 위한 창작공간을 지원하는 것은 디렉터스존이 처음이다.
전용면적 997㎡ 규모의 창작실(18개) 25만원 내와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본 6개월, 길게는 9개월 간 사용할 수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용도(오디션, 강의, 회의 등) 대·소세미나실도 갖추고 있다.
각각의 창작실 내부에는 컴퓨터, 침대, 프리젠테이션 시스템 등 창작에 필요한 각종 시스템이 설치됐다.
국내 최대 영상자료를 구비하고 있는 한국영상자료원이 지척에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시 관계자는 “국내 감독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해외 유명 영화인 초청 세미나 등도 개최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영화감독들 사이의 ‘사랑방’으로 기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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