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웨이(56), 친펑링(51), 랴오전우(44), 류다밍(47), 쉐쑹(43), 리톈빙(35), 우팅화(35), 스리루(27), 왕시(25) 등 14명의 작품 50여점을 전시 중이다. 쉐쑹은 ‘비상’을 비롯해 ‘미래로의 질주’, ‘코카콜라’, ‘아름다운 별’ 등 전통 이미지들을 현대의 일상과 섞은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작품 20여점을 걸었다. 한복을 입은 한국여성의 사진으로 작업한 ‘별’과 ‘한국미인’이란 작품도 눈에 띈다. 쉐쑹은 사진이나 잡지, 신문 등의 인쇄물을 태워 콜라주한다. 비어있는 인물의 실루엣은 구체적인 형상이 없다. 그의 작업은 과거에 대한 고발이나 비판이 아니다. 중국의 이미지가 무엇인지 묻고 있다.
오페라갤러리는 이와 함께 브라질 작가 로 브리토(45)의 미니어처 조각도 내놓았다. ‘책상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조각’을 내년 1월까지 150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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