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15일 “총 제작비 29억원을 들이는 대작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를 선보인다”며 “김수정 작가가 총감독을 맡았다. 사전에 철저히 작품 기획을 하고 애니메이션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10시40분부터 성탄특집으로 90분 동안 연속 세 편을 내보낸다.
둘리의 몸에 돋은 붉은 반점을 두고 길동이 피부암이라 놀리는 ‘거짓말’, 희동이 주워온 레코드판을 켰더니 악마가 등장하는 ‘디스크 악마’, 고향을 그리워 하는 오랑우탄 고향 돌려보내기 프로젝트 ‘오랑우탄 고향 수송작전’ 등이다.
26부작 정규 프로그램은 내년 1월8일 오후 4시에 첫 방송한다. 매주 목요일에 볼 수 있다.
만화잡지 ‘보물섬’에 1983년 4월부터 10년 간 연재된 ‘아기공룡 둘리’는 초능력을 지닌 새끼공룡이 얼떨결에 희동의 가족과 살면서 겪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렸다.
1987년 KBS TV가 장편 만화영화로 방송했다.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도 1996년 7월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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