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3시30분경 마곡동 쓰레기 중간집하장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였다.
청소 작업을 마친 후 구의원들은 가양4복지관으로 이동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인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석주 복지건설위원장은 “눈으로만 봤던 현장을 직접 체험하니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구민들의 마음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오늘 현장 체험이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