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 1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8 18: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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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장 사랑받은 공연 연극, 뮤지컬 등 장르를 망라해 2008년 가장 사랑받은 공연은 뮤지컬 ‘맘마미아’(사진)였다.

티켓예매회사 인터파크 INT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2008 최고의 흥행 공연’으로 선정했다. 2008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무대에 오른 공연을 대상으로 인터파크 티켓 판매수, 랭킹, 관객 1만5106명의 투표를 합산한 결과다.

인터파크 INT는 “최고의 흥행 공연 후보로 뮤지컬 ‘맘마미아’와 연극 ‘라이어 1탄’이 경합을 벌였다. 두 작품 모두 티켓판매 매수는 10만이 훌쩍 넘었으나 공연 전체랭킹에서 다주간 1위를 차지했던 ‘맘마미아’가 랭킹 점수와 높은 네티즌 투표 점수까지 더해지면서 ‘라이어 1탄’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라이어 1탄’은 연극 부문 티켓파워 1위로 선정됐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 연극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시카고’, ‘맘마미아’에서 열연한 성기윤(38), ‘시카고’의 섹시한 벨마와 ‘맘마미아’의 도나를 연기한 최정원(40)이 ‘뮤지컬 티켓파워 배우’로 선정됐다.

연극 티켓파워 남녀 배우 1위는 ‘연극열전 2’ 시리즈의 ‘웃음의 대학’에 나온 황정민(39), ‘민들레 바람되어’의 이지하(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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