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이영아와 ‘슬픈 연인’ 호흡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2 16: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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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킵 리브스’ 뮤비 삿포로서 촬영 가수 신혜성(30)이 탤런트 이영아(25)가 연기호흡을 맞췄다.

17일 발매되는 신혜성의 3집 ‘사이드(SIDE)2’의 ‘킵 리브스(KEEP LEAVES)의 타이틀곡 ‘왜 전화했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다.

신혜성 소속사는 “일본 삿포로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 신혜성은 이영아와 첫 만남부터 헤어짐까지를 연기했다”며 “무릎까지 빠지는 삿포로 설원에서 넘어지고 이영아를 업고 뛰는 장면 등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영아는 “몇 년 전 SBS TV ‘연애편지’에서 신혜성씨와 커플이 된 적이 있는데, 다시 만나게 돼 기뻤다”며 “특히 뮤직비디오 촬영차 들른 오르골당에서 오르골을 직접 골라 선물해줘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왜 전화했어…’ 뮤직비디오 스팟 영상은 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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