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최성국은 “쉬고 싶었다. 늘 하던 비슷한 유의 연기에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졌고, 개인적으로도 우울증 비슷한 것도 왔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1년여 동안 방송, 영화 등에서 최성국을 볼 수 없었던 이유다.
최성국은 “시트콤, 코미디 그 안에서 도드리를 하고 있다 보니 매너리즘에 빠졌다. 연기를 안 하려고 했었다. 쉬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캐스팅 제의가 들어와도 한결같이 고사해 왔다.
와중에 ‘구세주2’를 만났다. “구세주2를 만들어 보자는 제의가 들어와서 혹해서 하게 됐다”고 한다. “구세주2는 내게 의미가 있는 영화다. ‘정환’이란 인물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게 용납이 안 됐다. 내가 무조건 참여하고 싶었다”는 일념으로 매너리즘에서 탈출했다.
최성국은 말한다. “색즉시공이 저를 방송에서 영화로 데뷔시켜준 영화라면, 구세주는 제게 처음으로 책임감 있는 남자 주인공 역할을 준 영화다. 구세주2를 만든다고 해서 아무 주저함 없이 다시 코미디 영화로 나오게 됐다.”
영화 ‘구세주2’는 택시회사 사장 아들인 바람둥이 ‘정환’이 택시를 몰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이영은(27)이 최성국의 상대역으로 등장한다. 안문숙(47), 조상기(34) 등이 코믹함을 더한다. 개봉일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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