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준이 한물간 스타 ‘최곤’, 개그맨 정준하가 전직 매니저 경험을 되살려 매니저 ‘민수’로 나오는 뮤지컬 ‘라디오 스타’가 서울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흥인동 충무아트홀로 무대를 옮겨 공연 중이다. 티켓 가격을 1만원 가량 낮췄다. 최고가가 7만원이다.
김원준·정준하 연예인 콤비의 공연도 볼 만 하지만 김도현·서범석 뮤지컬배우 콤비의 무대도 탄탄하기만 하다. 4월5일까지 계속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내 마음의 풍금’도 30% 정도 할인가에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 VIP석 7만원, R석 6만원, S석 4만5000원에서 VIP석을 없애고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으로 조정했다.
가수 이지훈이 16세 늦깎이 초등학교 여학생의 애틋한 사랑을 받는 신입 교사 ‘동수’로 나온다.
뮤지컬 ‘햄릿’의 햄릿 왕자에서 어수룩한 ‘선생님’으로 변신,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지훈이다. 4월4일부터 5월24일까지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유준상, 전수경 등을 앞세워 인기를 누린 ‘더 라이프’도 입장권 가격을 크게 인하했다.
9만대에서 4만원대로 낮춰 4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뮤지컬제작사 조아뮤지컬컴퍼니의 강현철 대표는 “모두가 힘든 요즘 같은 불황기에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가격을 낮췄다”면서도 “더욱 밀도 있는 구성으로 공연의 질을 더 높인 만큼 많은 관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매춘부들의 삶과 죽음, 절망과 희망 등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뒷골목 삶들의 이야기를 김수용, 소냐, 김영주, 박준면 등이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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