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납량물 ‘魂’ 여주인공 공개오디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9 18: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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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가 올 여름 납량특집극 ‘혼(魂)’(연출 김상호·강대선)을 방송한다. 1995년 이승연 주연의 ‘거미’ 이후 14년 만이다.

10부작 미니시리즈 ‘혼’은 억울하게 살해된 귀신이 주인공의 몸에 빙의해 악을 응징한다는 내용이다. 학교를 배경으로 입시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담아낸다.

주인공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여고생 역할이 가능한 1993년 이전 출생자가 지원 자격이다. 23일까지 MBC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4월1일.

‘혼’은 ‘트리플’ 후속으로 8월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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