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개봉하는 영화 ‘7급 공무원’으로 투신했다.
격투, 승마, 펜싱, 사격 솜씨를 과시하며 극중 ‘6년 경력의 국정원 산업보안팀 비밀요원’ 역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낙마사고로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떨쳐냈다. 달리는 말 위에서 활을 쏘는 마상재(馬上才)의 경지에 이르렀다.
제트스키를 시속 80㎞로 몰며 한강도 질주했다. 열심히 익힌 일본어 대사의 발음도 자연스럽다는 전언이다.
이 영화 중 김하늘의 파트너는 강지환(3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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