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여자빅뱅’ 가요계 돌풍 예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6 19: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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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싱글 ‘롤리팝’ 오늘 음원 공개 그룹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여자 빅뱅’을 내놓는다.

산다라 박(25), 박봄(25), 공민지(16), 씨엘(CL·이채린·18) 등 4명으로 이뤄진 그룹 이름은 미정이다. 27일 디지털 싱글 ‘롤리팝(lollipop)’을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공민지는 한국무용가 공옥진(78)씨의 손녀이고, CL은 영어와 불어 일본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한다. 박봄은 이효리(30)와 함께 광고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고,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이들은 싱글에 이어 28일에는 휴대전화 LG 싸이언 광고에 모습을 드러낸다. 싱글에는 ‘빅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작사·작곡자 겸 프로듀서인 지드래곤이 여자 빅뱅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으며 CF를 시작으로 5월 초에는 여자빅뱅의 정식 데뷔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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