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준기는 지난달 서울 신문로 경희궁에서 ‘GQ’ 대만판 커버와 화보를 촬영했다. 현대적인 느낌의 강한 남성상을 주제로 했다.
‘GQ’ 미국판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면서 마돈나,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맷 데이먼 등과 작업한 사진가 청키 리가 찍었다.
이준기는 “좀처럼 볼 기회가 없는 해외 팬들에게 작품 외에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사적 경희궁을 배경으로 해외 유명잡지의 촬영을 진행해 색다르고 매력적이었다”고 전했다. “배우도 문화사절단으로서 특별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준기는 5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가 됐다. 당시 대만, 중국, 홍콩의 미디어가 현장을 취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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