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팀을 탈퇴, 미국으로 돌아간 그룹 ‘2PM’의 멤버 재범(22)이 21일 오후 자신의 팬 카페에 ‘여러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재범은 “내가 떠난 이유가 있다”며 “진영이 형이랑 2PM 멤버들은 힘든 시기 동안 계속 내 곁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영이 형이랑 2PM 멤버들은 가족이나 마찬가지”라며 “너무 걱정을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다”고 썼다.
재범의 한국 비하 사건은 재범의 2PM 탈퇴로 일단락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재범의 팬들은 ‘2PM’의 매니지먼트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공격하며 온라인 서명운동과 신문광고 게재 등으로 재범의 2PM 탈퇴 철회를 요구했다.
박진영이 10일 홈페이지에 “재범이 이 상태로는 무대에 설 수 없다고 밝혔고 그 의미를 알기에 잡지 못했다”며 “내가 그러했듯 여러분들도 재범이의 결정을 존중해줬으면 좋겠다”고 설득했지만 팬들의 기세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박진영이 17일 홈페이지에 “재범은 나머지 6명의 멤버가 피땀 흘려 준비한 만큼 자신 때문에 활동을 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했다”고 재차 밝혔지만 재범의 팬들은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