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은 2000년 MBC TV 시트콤 ‘세 친구’에서 ‘섹시한 정 간호사’로 주목받았다. 그러다 급작스러운 갑상선 항진증 탓에 활동을 중단했다. 7년 만의 컴백이며, 첫 영화 출연이다.
‘방자전’은 2006년 영화 ‘음란서생’을 연출한 김대우(47) 감독의 신작이다. 춘향이 정말 사랑한 남자는 이몽룡이 아닌 방자였으며, 춘향은 타고난 미모를 무기로 신분상승을 꿈꾸는 전략가였다는 설정이다. 정양은 춘향의 어머니인 기생 ‘월매’의 동생 ‘월래’를 연기한다.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다. 평소 수줍어하지만 본능에 충실한 섹시한 인물이다.
정양은 “정말 오랜만의 컴백이라 많이 떨린다”며 “공백 기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어떻게 보일까 긴장된다”고 전했다.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방자전’은 김주혁(37) 류승범(29) 조여정(28) 등이 함께 한다.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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