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매니지먼트사 하늘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장훈은 홍보전문가 서경덕(성신여대 객원교수)씨와 2년간 미국 3대 일간지에 게재한 동해·독도 광고가 한국 알리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앞서 김장훈은 서씨와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미국의 주류 언론매체에 ‘한반도의 오른쪽 바다는 역사적으로 동해로 불려왔으며 일본해라고 적는 것은 기자들의 실수’라는 내용의 광고를 싣는 등 독도와 동해 표기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김장훈이 이번에 기부하는 3억원은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이버외교사절단 VANK의 해외홍보비 1억원, 서씨가 주관하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독도 홍보 전광판 광고비 1억원, 독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호사카 유지(53) 세종대 교수의 독도 교육비로 1억원씩 사용된다.
하늘소엔터테인먼트는 “3억원 기부는 김장훈 단독으로 결정했다”며 “협상 중인 광고에 따라 기부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우리의 무관심이 동해 및 독도 바로 알리기에 가장 큰 적”이라며 “학술적으로 뒷받침이 돼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조금만 노력하면 독도 및 동해 표기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20일 가수 싸이와 함께 출발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 ‘완타치’의 수익금 일부도 한국 알리기에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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