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영범(48)이 ‘이지함’으로 출연한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신분을 박탈당한 뒤 미치광이로 위장, 유랑하는 인물이다. 도탄에 빠진 백성들과 마주하면서 삶의 지침서가 되는 토정비결을 완성한다.
‘감초’는 탤런트 이정섭(63), ‘이야기꾼’은 개그맨 강성범(35)이다. 개그우먼 김보화(47)가 이지함의 부인으로 나온다.
흥겨운 풍물패로 시작을 알리는 마당놀이 토정비결은 5개 마당으로 서사를 진행한다. 하이라이트는 넷째마당에 등장하는 광대놀음과 인형놀이다. 광대패는 세태를 풍자하고,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은 줄을 탄다. 뒤풀이 마당에서는 강강술래로 손에 손을 잡는다.
27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장충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마당석(지정석) 4만원, 놀이석(자유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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