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은 외국계 제약회사 아시아 지사장이다. 2년 전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채소연은 “바쁜 일정에도 결혼준비를 하면서 항상 세심하게 배려해 준 예비신랑에게 고맙다. 시간이 지날수록 예비신랑의 새로운 장점들을 더 많이 알게 돼 기쁘다. 언제나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1996년 데뷔한 채소연은 2003년 1집 ‘리턴 투 섹시’로 솔로로 전향했고, 요즘은 병원과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다.
신혼여행지는 사이판이며, 예식에서는 가수 주다인(32)과 우주(26)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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