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기념 자전거행진 행사...박재문 송파구의장 등 참석 [시민일보] 서울 송파구의회 박재문 의장을 비롯한 박용모 부의장, 유수철 운영위원장이 10일 오전 10시30분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남부순환로 자전거전용도로 개통기념 자전거행진’ 행사에 참석했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송파구는 남부순환로 탄천교사거리~둔촌사거리 양방향 8.4㎞에 대한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공원역~가락시장 사거리 5.4㎞ 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이날 이에 대한 개통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 남부순환로 차도상 자전거 도로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자전거 관련 단체, 클럽, 동호인들이 다수 참여해 자전거 도로의 개통을 축하했다.

박재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송파구의회 의원 모두는 앞으로 자전거전용도로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올림픽공원 동2문 앞에서 열린 남부순환로 자전거 전용도로 개통식에서 송파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송파구청장 등 내빈들이 개통버튼을 누르고 있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