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영화인축제 사무국은 네티즌과 여성영화인모임 회원이 뽑은 ‘올해의 여성영화인’ 연기상 수상자로 마더의 김혜자가 확정됐다고 14일 전했다.
앞서 공로상은 도금봉(1930~2009)으로 결정됐다.
14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막하는 제10회 여성영화인축제는 15일 오후 7시30분 시상식을 연다. 예지원과 엄지원의 사회로 공로상, 연기상을 비롯해 제작·프로듀서, 연출·시나리오, 독립·다큐멘터리, 기술, 홍보마케팅 부문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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