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지난달 12~30일 만 13세 이상 남녀 1726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코미디언·개그맨을 2명 중복응답으로 조사한 결과다.
유재석(51.6%)과 강호동(43.5%)이라는 쌍두마차가 새삼 확인됐다. MC 강호동(39)은 5년 연속 2위에 오르며 유재석과의 격차를 조금 더 좁혔다.
연령별로는 10~20대에서 유재석 지지율이 특히 높게 나왔다. 강호동은 40대와 50대 이상에서 인기가 좋았다. 50대 이상에서는 강호동(44.3%)이 유재석(42.2%)을 소폭 앞서기도 했다.
유재석·강호동 2인 체제는 2005년부터 이어졌다. 2005년 유재석 25.2%, 강호동 7.2%였던 지지율은 2007년 유재석 49.3%, 강호동 20.5%로 뛰었다. 지난해에는 유재석 49.9%, 강호동 37.2%로 양극화가 심화됐다. 올해는 유재석 51.6%, 강호동 43.5%로 합하면 100%에 육박한다.
이수근(11.3%)은 지난해 4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신봉선(7.8%)은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박명수(4.4%)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위를 지켰다. 6위에는 박미선(4.3%)이 랭크됐다.
안영미, 박지선, 김신영 등이 10위 안에 들며 개그우먼의 존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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