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 콘서트 ‘2010 빅 쇼’에서 솜사탕을 나눠준다. 솜사탕 기계 10대를 빌려 공연마다 5000명씩 3일간 약 1만5000명에게 솜사탕을 전한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솜사탕’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이 많은 사랑을 줘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라고 전했다.
‘솜사탕’은 대성이 듀엣 ‘자화상’의 정지찬(38)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솜사탕에 비유한 이 노래는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에 허스키하면서도 따뜻한 대성의 보컬이 얹혀졌다. 대성은 공동 작사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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