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KBS월드 홈페이지에서 베트남어 방송 청취자 386명에게 물은 결과다. 드라마(71.2%)에 이어 가요(14%), 서적(6%), 영화(2.8%)가 뒤따랐다.
한류를 처음 접한 매체는 TV(60.1%), 인터넷(21.2%), 라디오(5.7%), 직접 획득(5.4%), 한류를 접하고 있는 매체는 인터넷(57%), TV(21.2%), 한국생활(12.2%), 라디오(5.2%) 순이었다.
한류를 접한 후 한국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아졌다’ 68.4%, ‘대체로 좋아진 편이다’가 22.8%로 ‘좋아졌다’는 응답이 91.2%였다.
한국 관련 인식이 좋아진 면으로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가’(48%)를 들었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이미지가 좋아짐’(21.9%),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과 선호가 높아짐’(16.8%) 등이 2, 3위다.
베트남에서 한류가 지속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확산되고 있다’(54.4%), ‘대체로 확산되고 있는 편이다’(36.3%)로 나타나 ‘확산되고 있다’는 응답이 90.7%나 됐다.
베트남에서 한류가 발전하기 위한 과제로는 ‘베트남과 한국의 교류와 교역 확대’( 41.7%)가 가장 많았다. ‘한류 작품의 베트남 소개 확대’(31.6%), ‘한류 스타의 베트남 방문 확대’(15.5%) 등이 뒤를 이었다.
KBS는 3월7일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