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작품은 다신 할 수 없을 것 같다”(소지섭), “첫 시대극 도전, 기대되고 설렌다”(김하늘), “배우로서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하겠다.”(윤계상)
6·25 동란 6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MBC TV ‘로드 넘버 원’의 남녀 주인공들은 벌써부터 들떴다. 제작비 130억원을 들인 대작으로 손창민, 최민수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다. 전쟁을 배경으로 진한 우정과 전우애, 지고지순한 사랑을 다룬다.
소지섭은 처절하게 사랑하고, 온몸으로 견뎌내는 남자 ‘장우’ 역으로 출연한다. “요즘 눈도 많이 오고 날씨가 너무 추운데 전쟁장면을 촬영하다 보니 산속에서 촬영이 많아 강추위를 견디며 촬영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애로사항도 있다. “사전제작 드라마라 스케줄이 빡빡해서 몸은 힘들지만 다른 건 모두 다 좋다. 이런 작품은 다시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김하늘은 “대본을 봤을 때 가슴이 먹먹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들이 실제 겪은 일이니까, “그들의 삶을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큰 영광이고 감동적인 것 같다”고 전했다. “‘수연’이는 모든 사람의 어머니나 연인 같은 느낌의 캐릭터다. 처음 도전하는 시대극인 데다 워낙 감정의 폭이 큰 캐릭터라 많이 긴장되고 늘 설레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촬영에 임하고 있다.”
‘태호’ 윤계상은 “이렇게 스케일이 큰 대작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배우로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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